1. 선수에 대하여
Deft(김혁규)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꾸준한 원딜러 중 한 명이야. Faker(이상혁) 선수와 같은 마포고등학교 출신으로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약했고, 10년의 긴 여정에서 마침내 2022년 DRX와 함께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가장 화려한 한 점을 찍었지.
Deft는 **라인전이 강하고, 한타 때 정확한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주는 선수**야. 특히 '클러치 모멘트'에 강한 선수로 유명한데, 중요한 순간마다 슈퍼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.
롤드컵 우승 후에도 DPlus KIA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**"포기하지 않는 전설"**이라는 별명을 얻었어. 나이는 들어가지만, 여전히 최고의 원딜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지.
2. Deft의 주력 챔피언 TOP 5
- 이즈리얼 - Deft 하면 역시 이즈리얼라고 할 수 있지. 라인전, 딜링, 생존 모든 면에서 완벽.
- 케이틀린 - 다른 챔피언보다 긴 사거리와 강한 라인전으로 Deft의 플레이 스타일과 딱 맞는 챔프.
- 시비르 - 한타 때 강력한 딜링과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챔피언.
- 칼리스타 - 기동성을 살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때 자주 선택하는 픽.
- 드레이븐 - 초반 스노우볼을 굴릴 때 가끔씩 꺼내는 챔피언.
3. 프로게이머 데뷔 전후의 수상 경력
- 2018년 LPL 우승 - 중국에서도 강한 원딜러로 인정받았던 시기.
- 2020년 LCK 서머 준우승 - 한화생명에서의 전성기.
- 2022년 롤드컵 우승 - DRX와 함께 기적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냄.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밈이 생김.
- 2023년 LCK 플레이오프 진출 -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.
4. Deft의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플레이 TOP 3
- 2022 롤드컵 8강 - DRX vs. EDG
케이틀린으로 팀을 캐리하며 '역전의 명수'라는 별명을 얻은 경기. - 2022 롤드컵 결승 - DRX vs. T1
시비르로 한타 때 완벽한 포지셔닝과 딜링을 보여주며 끝끝내 팀에 우승을 견인. - 2018 LPL 결승 - EDG vs. RNG
이즈리얼로 경기 내내 엄청난 캐리를 보여준 경기.
5. Deft의 대표 챔피언 3가지 & 추천 아이템 트리
- 이즈리얼 - 스킬 활용이 중요한 포킹형 원딜
**추천 아이템:** 삼위일체, 마나무네, 세릴다의 원한 - 케이틀린 - 강력한 라인전 & 후반 캐리형 원딜
**추천 아이템:** 윤탈, 무한의 대검, 도미닉 경의 인사 - 시비르 - 한타 중심 운영형 원딜
**추천 아이템:** 크라켄 학살자, 유령 무희, 피바라기
결론
Deft는 **꾸준함과 도전 정신의 상징**으로 오래오래 사랑 받을 수 있어. 약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상의 폼을 유지하며, 마침내 22년에는 T1을 상대로 롤드컵 우승까지 차지했어. "시간이 흘러도, Deft는 여전히 최고를 향해 달려간다." 이 말이 그의 커리어를 잘 설명하는 한마디 아닐까?